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루카와 나기사 (문단 편집) == 명대사 == >'''"이 학교를 좋아하나요? 나는 이 학교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모든게 변하지 않을 순 없어요. 즐거운 일, 기쁜 일 전부. 변하지 않을 순 없어요. 그래도 이 곳을 좋아할 수 있나요?"'''[* '''토모야와 나기사의 첫만남이 시작되는 중요한 대사.''' 이 대사는 클라나드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주제를 꿰뚫고 있는 말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이에 대한 토모야의 대답은 '''찾으면 되잖아.'''] >'''"토모야 군? 다행이에요. 말을 걸어주어서. 혹시 토모야 군... 저와 안 만나는 게 나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진 않을까 매우 두려워 했어요. 저 토모야 군과 만나서 다행이예요. 정말 행복했어요.[* '했'은 과거형이다. 즉 이 대사를 루프 후에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순간에 나눈 대화로 생각한다면, 여기의 나기사는 이전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밑의 각주에 후술.] 그러니 부디 방황하지 마세요. 앞으로 무엇이 기다리고 있다 하더라도 저와 만난 걸 후회하지 마세요. 안 될까요?"'''[* 원작과 애니판 모두 토모야가 나기사를 멈춰 세웠을때 나기사가 했던 말이다. 다만 부르는 시점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나기사가 우시오를 낳은 뒤 잠시 의식을 잃은 직후에 이 장면이 나오며, 애니판에서는 환상세계가 소멸된 후 루프하기 직전에 나온다. 또한 원작에서는 빛의 구슬을 다 모으지 못했다면 나기사를 불러서 세웠다고 해도 나기사는 사망하게 되며, 진 엔딩을 본 이후 나기사를 부르는 것에 대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애니판에선 나기사가 사망했을 때 토모야가 나기사를 차마 멈춰 세우지 못하는 걸로 각색했다.][* 두 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대사이다. 나기사의 마지막 작별 인사로도 볼 수 있고, 루프 후 처음 만난 순간으로 돌아간 두 사람이 재회하는 장면으로도 볼 수 있다. 애니판의 연출은 후자 쪽이지만, 게임판에서는 루프 전과 후의 내용이 완전히 똑같고, 루프 후의 진엔딩 루트에서도 루프 연출이 나오기 이전에 이 대사가 먼저 나오며, 토모야가 나기사가 자신과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이른 나이에 생사의 기로를 넘나드는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 거라고 푸념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토모야의 죄책감을 덜어주려는 나기사의 마지막 작별 인사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아무튼 후자의 해석을 중심으로 볼 경우, 나기사와 토모야는 루프 이전의 과거에 대해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만약 마을이란 존재에 사람과 같은 의지나 마음이 있다고 한다면, 그리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이런 기적도 마을의 소행일지 몰라요. 하지만 그건 기적이 아닐 거예요. 마을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마을에 살고, 사람을 좋아하는 마을이 사람을 사랑하죠. 그건 어디에나 있는 당연한 일일 거예요. 우린 마을을 사랑하고 마을이 우릴 키워주는 거죠. 네, 경단 대가족이에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